자비를 베푼 그리스도인들 · 1865-1912

구세군은 누가 만들었나요?

구세군은 런던의 그리스도인 부부인 윌리엄 부스와 캐서린 부스가 시작했습니다. 1865년 윌리엄은 런던 이스트엔드의 가장 가난한 사람들에게 설교하기 시작했고, 부부는 함께 굶주린 사람을 먹이고, 집 없는 사람에게 잠자리를 주고, 중독에 빠진 사람들을 도왔습니다. 1878년 구세군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지금은 130개가 넘는 나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1860년대 런던의 이스트엔드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곳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가족들이 방 한 칸에 모여 살았습니다. 아이들은 굶주렸습니다. 많은 남자와 여자가 힘든 삶을 잊으려고 술을 마셨습니다. 대부분의 교회는 그들에게 다가가지 못했고, 어떤 가난한 사람들은 교회 안에서 자기들을 반기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한 설교자와 그의 아내가 그들에게 직접 찾아갔습니다.

이스트엔드의 천막

윌리엄 부스는 1700년대 영국에서 시작된 그리스도교 교회인 감리교의 설교자이자 목사였습니다. 그의 아내 캐서린도 뛰어난 설교자였습니다. 여성이 설교할 수 있는 경우가 아주 드물던 시절이었습니다.

1865년, 윌리엄은 이스트엔드의 가난한 동네인 화이트채플에서 천막을 치고 설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교회들이 흔히 외면하던 사람들, 곧 술주정뱅이와 도둑과 집 없는 사람과 아주 가난한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중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윌리엄과 캐서린은 곧 깨달았습니다. 배고픈 사람에게 설교만 하고 떠날 수는 없다는 것을요.

수프와 비누와 구원

부스 부부와 그들을 돕는 사람들은 굶주린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싼값에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열었고, 집 없는 남자들이 잘 수 있는 쉼터도 열었습니다. 술 문제로 힘든 사람들이 술을 끊도록 도왔습니다. 캐서린은 특히 가난한 여성들과 소녀들을 위해 일했습니다.

처음에 이 모임은 '그리스도교 선교회'라고 불렸습니다. 1878년 그들은 이름을 구세군으로 바꾸고, 제복과 계급을 만들었습니다. 사람과 싸우는 대신 가난과 절망과 싸우는 군대 같은 모임이었습니다.

반대

모두가 그들을 좋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술꾼들이 술을 끊자 술집 주인들은 손님을 잃었습니다. '해골군'이라고 불린 무리를 비롯한 패거리들이 그들의 행진을 공격하고, 돌을 던지고, 회원들을 때렸습니다. 어떤 교회 지도자들은 그들의 시끄러운 거리 음악과 여성 설교자들이 점잖지 못하다고 여겼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1890년, 윌리엄은 《가장 어두운 영국과 그 출구》라는 책을 써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일자리와 쉼터와 직업 훈련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캐서린은 같은 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윌리엄은 1912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때쯤 구세군은 여러 나라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는 130개가 넘는 나라에서 섬기고 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한 이유

예수님은 굶주린 사람을 먹이는 것이 곧 예수님을 먹이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주릴 ᄯᅢ에 너희가 먹을 거슬 주고 목ᄆᆞ를 ᄯᅢ에 마실 거슬 주고 나그내 되엿슬 ᄯᅢ에 ᄃᆡ졉ᄒᆞ고

마태복음 25:35 · 셩경젼셔 1911

우리에게 주는 의미

부스 부부는 많은 교회가 더 이상 눈여겨보지 않던 사람들에게 찾아갔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지금도 가끔, 밖으로 나가는 것보다 사람들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일을 더 잘합니다. 솔직히 그렇습니다.

그들이 한 일을 하는 데 제복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배고픈 사람에게 건네는 샌드위치 하나, 회복 모임에 데려다주는 차 한 번, 교회에서 어색해하는 사람에게 건네는 따뜻한 인사가 같은 일입니다.

매일 아침 기도 하나, 쉬운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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