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마음이 아플 때

예수님도 우셨나요?

네. 친구 나사로가 죽었을 때, 예수님은 나사로의 누이들과 함께 무덤으로 가셨습니다. 누이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예수님도 함께 우셨습니다. 성경은 이 일을 아주 짧게 "예수ᄭᅴ셔 우신ᄃᆡ"라고 전합니다. 예수님은 곧 친구를 다시 살리실 것을 아시면서도 우셨습니다. 당신의 눈물은 사랑의 표시입니다.

우리 중에는 하나님을 정말 믿는다면 그렇게 많이 울지 않을 거라는 말을 들은 사람이 있습니다. 슬픔은 일종의 의심이라고, 이제는 그만 털고 일어나야 한다고요.

예수님은 우셨습니다. 그것도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우셨습니다.

세상을 떠난 친구

예수님에게는 베다니라는 작은 마을에 가까운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마르다와 마리아라는 두 자매와 그 오빠 나사로였습니다. 예수님은 그 집에 머무시곤 했고, 그들을 사랑하셨습니다.

나사로가 몹시 아팠습니다. 자매들은 예수님께 사람을 보내 소식을 전했습니다. 예수님이 도착하셨을 때는 나사로가 죽어 무덤에 묻힌 지 벌써 나흘이 지난 뒤였습니다.

마르다가 길까지 나와 예수님을 맞으며 "쥬ᄭᅴ셔 여긔 계셧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아니ᄒᆞ엿슬터이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마리아도 와서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똑같은 말을 했습니다.

무덤 앞에서

이 부분은 예수님의 삶을 전하는 네 권의 복음서 가운데 하나인 요한복음이 들려줍니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마리아가 우는 것과 함께 온 사람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마음이 깊이 흔들리셨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나사로를 어디에 두었느냐고 물으시자, 사람들은 "쥬여 와셔 보옵쇼셔"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ᄭᅴ셔 우신ᄃᆡ

요한복음 11:35 · 셩경젼셔 1911

성경 전체에서 가장 짧은 구절입니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볼지어다 뎌를 이 ᄀᆞᆺ치 ᄉᆞ랑ᄒᆞᄂᆞᆫ도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일이 중요한 까닭

예수님은 자신이 무엇을 하실지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몇 분 뒤 예수님은 무덤 앞에 서서 나사로에게 나오라고 부르셨고, 나사로는 살아서 걸어 나왔습니다.

예수님은 끝이 좋을 것을 아셨습니다. 그런데도 우셨습니다.

이 일은 하나님에 대해 무언가를 알려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픔에서 멀리 떨어져 서서 힘내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무덤 앞에 우리와 함께 서서 같이 우시는 분입니다.

지금 슬퍼하고 있다면, 당신의 눈물은 당신이 누군가를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보여 줍니다. 예수님도 친구를 위해 우셨습니다. 그 슬픔 속에서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매일 아침 기도 하나, 쉬운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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