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북쪽 언덕 지방인 갈릴리의 한 언덕에 무리가 앉아 있었어요. 손에 아직 흙이 묻은 농부들, 아래 호수에서 온 어부들, 어린아이를 안은 어머니들이 있었어요. 그들 대부분은 빚을 지며 자랐어요. 지주에게 소작료를 빚졌고, 로마에 세금을 빚졌고, 해마다 예루살렘 성전에 제물을 빚졌어요. 하나님과 바른 사이로 지내게 해 준다는 짐승과 곡식과 동전이었어요. 그런데 나사렛에서 온 한 선생이 그들 앞에 일어서서, 자기는 율법을 이루러, 그것을 꼭대기까지 가득 채우러 왔다고 말했어요.
마태복음은 그 약속을 그리스어 낱말 하나로 적는데, 그 낱말은 빚을 다 갚는다는 뜻이에요. 예수님은 옛 율법을 허물러 오지 않으셨고, 그것을 영원히 계속 돌아가게 하러 오지도 않으셨어요. 그분은 그것을 끝까지 다 지고 가셔서, 아무도 다시는 그것을 지고 갈 필요가 없게 하러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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