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5 · 여자는 남자와 동등하며, 둘 다 하나님의 자녀다

친구들은 배고픈 무리를 돌려보내려 했지만, 예수님은 모두를 값없이 먹이셨어요

한 소년의 도시락과 오천 명 · 읽는 데 약 9분

어느 날 늦은 오후, 어느 마을에서도 멀리 떨어진 빈 들에서, 예수님의 가장 가까운 친구들이 그럴듯한 계획을 가지고 그분께 왔어요. 수천 명이 그분을 따라 거기까지 왔는데, 날은 거의 저물었고 먹을 것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그래서 친구들은 무리를 돌려보내서 그들이 마을에 가서 각자 저녁을 사 먹게 하자고 했어요. 예수님은 그들을 바라보시고 안 된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너희가 먹을 거슬 주어라"라고 하셨어요.

많은 사람이 이 이야기를 떡과 물고기로 기억해요. 그런데 이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 문장이에요. 친구들이 다른 누군가에게 떠넘기고 싶어 한 문제를 예수님이 곧바로 그들에게 되돌려 주시는 문장이에요.

이것은 예수님의 부활 이전 기적 가운데 네 복음서가 모두 들려주는 유일한 기적이에요.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이 저마다 자기 방식으로 이야기하지만, 모두 멈춰 서서 이 이야기를 해요. 마가복음은 6장에 이 이야기를 두어요. 바로 앞에서 열두 제자가 처음으로 자기들끼리 다녀온 길에서 돌아왔고, 복음서는 요단강에서 무리에게 세례를 주던 설교자 세례 요한이 갈릴리를 다스리던 헤롯에게 감옥에서 죽임을 당한 이야기를 막 들려주었어요. 바로 뒤에서 예수님은 친구들을 밤에 배에 태워 호수 건너편으로 보내시고, 물 위를 걸어 그들에게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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